방학 아닌 방학을 보내고 있는 핼리입니다
분명 학교도 학습단도 방학인데 저는 왜 일정이 끊이지 않고 있을까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차라리 개강을 달라(한 달 뒤 후회할 발언입니다)고 외치고 싶은 여름방학은 난생 처음입니다
방학을 포기하고 얻은 마지막 숙제를 제출합니다. 사실 4주차 때 다 끝내놨어용 이거 보여주려고 2주나 대기 탄 나의 심정을 족장님은 또 일주일 후에나 보겠죠… 저는 족장님의 코멘트를 보기 위해 3주동안 기다린겁니다 미래에서 기다릴게…
미래에서 저를 3주나 기다렸다니… 찡한 감동… 저 순애보 좋아하거든요?
제 최애 남주는 상견니 리쯔웨이에요… 몇십년을 기다려.
좀 더 빨리 왔어야 했는데, 타이쿤 하듯 애매하고 묘하게 바빠가지고 늦어부렀네요.
아니 요약앱 만들엇어? 하고 대단한걸 박수쳤는데, 실수였다니 원래 실수로 대단한게 나오고 그럽니다. 앱을 두 개나 만들어왔네. 장하다!
추가 숙제 성공한 것도 성공한건데 매번 월요일에 올리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켜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사실 같이 하는 스터디라고는 하지만, 혼자 의지를 가지고 하는거라서 마감 지키기 정말 어렵거등요. 이 영광을 저도 연구실 429호에 돌립니다.
숙제가… 숙제가.. 2주 연속 같은 챕터였던 이유는 너무 어려울까봐…입니다. 아마도 헬리님께서 혼공학습단에 있기에 너무 우아한 고급 인재였던 것이죠. 하지만~? 헬리님과 같은 의견이 많으면 커리큘럼을 조금 수정해 보겠습니다. 저도 숙제 보는 맛이 있었는데, 아직 못본 프로젝트들이 너무 많아서 아쉽거든요. 아무튼 아무튼 이런저런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15기에 컴운 들고 오는 것으로 알고 있을게요. IT영어 온보딩 가이드 릴스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제가 그거 만드느라 고생 깨나 했네요. 챙겨봐 주셔서 감사해요. 인터넷 많이 하는 사람 같은건 모른척 해드리겠습니다.
혼공 C++… C#..?은 혼공으로는 못 낼 것 같고, 대신 이것이 시리즈가 있습니다~ 째끔 난도 있어용~
이미 한빛+ ID 제출 하셨겠지만 혹시나 안 하셨다면 제출해 주세요! 마일리지 받은걸로 혼공컴운이나 이것이 C#이다 사면 되겠다 히히